본문 바로가기
2

190727 다섯번째 고라니 원정 - 평화누리길 7코스 탐방

by 뻥이에디 2019. 12. 2.

​한달 쉬고 오랜만의 원정

​비가 온다는 말도 있고 하늘이 흐려 걱정이 됐다

해바라기를 보면 다시 만나러 갑니다 라는 영화가 생각난다​

여름이라 무성해진 풀밭​


어느새 일년의 반이 훌쩍 지났다
꽃길만 걷고싶었는데

고라니에 와서 이렇게 꽃길을 걷는다
아무리 밟혀도 짓이겨지지 않는 길


사실 이날 원정은 역대급으로 곤충이 많았던 날이었다
벌레 최다시간 최다개체수 목격​


메뚜기를 만나고..​


소금쟁이들을 만나도 걷는다..​


항상 반가운 표지판
유일한 동기부여원이다


​소금사탕!
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내가 좋아할 맛이었다
디엠지에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했다​


이 구간에서는 ​벌​이몇마리 있었는데
재석이의 ​강아지풀​을 잊을수가 없다
너무 통통한 벌같았다 간지러​

잠시 멈춰선 곳에서 ​게​들도 보고​

디엠지 가기 전 마지막 원정이라
그때 입을 옷을 입고 가봤었는데
무성한 풀을 가르고 물웅덩이를 마구마구 지나갈 수 있는
디엠지를 위한 완벽한 착장이라는걸 깨닫고 한시름 놓게 됐다
다만 티는 생각과 다르게 너무 더웠다​


의자를 하나 사면 좋을거라는 대장님 말씀​


여름의 ​푸르름

해가 좀 나기 시작했고
배도 많이 고프기 시작했다​


​인생에서 가장 많은 수의 ​잠자리​를 봤다
무서울 지경이었다​


옆에는 차들이 쌩쌩​



사실 이날은 디엠지 155마일에는 같이 가지만 정식 고라니대원은 아닌 원새가 예행연습차 함께 걸었다


완전 맛있었던 과자
뻥튀기 터널 속에 나선형으로 꼬인 또다른 뻥튀기 케이블이 들어있다​

​​​​​​

맛있었던 해장국이 꺼져감을 느낀다
고라니는 밥이 항상 참 맛있다
진짜로​

거의 다 왔어​



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었어서 짧은 거리를 걷고 카페에 갔다
​시원한 ​청귤 에이드​를 마시고 행복 ​


뻥튀기 회사를 알게되면서
오늘도 알찬 원정 끝